2013.09.06 12:03

스픽케어와 함께하는 영어정보


[토익스피킹레벨] 사소하지만 알면 좋은 토익스피킹레벨 정보




요 최근 몇일 동안 흐린 날이 계속되고 있다.

가을이 본격적으로 찾아오겠다는 신호탄인가 싶다.

아침 저녁으로 점점 커지는 일교차에

건강 유의하기 바라며 포스팅을 시작하겠다.


오늘은 토익스피킹레벨에 관해 알아보려고 한다.

그 동안 토익스피킹을 공부하는 방법이나 문제푸는 전략과 같이

실질적인 부분들에 관한 포스팅이 많았다.

사실은 그런 실질적인 공부방법들을 접하기 이전에,

내가 보는 시험이 어떤 것인지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어떤 시험을 어떤 방식으로 시험보는지를 파악하고 나면,

시험에 조금 더 익숙해지고 부담도 덜어질 것이다.


시험 관련 정보 중에서도 오늘은 토익스피킹레벨에 관해서 알아보자는 것이다.

레벨은 어떻게 나뉘어지며, 그에 따른 영어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그와 관련된 기타 정보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확인하도록 하자.









토익스피킹레벨 및 점수 소개



토익스피킹레벨은 총 몇 단계로 구성되어 있는지, 성적증명서에는 어떤 식으로 표기가 되는지 알아보자.

우선 어떤 레벨이 있고, 그 레벨이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를 알아야 목표를 잡을 수 있다.

무턱대고 시험전략, 공부방법만 파고들지 말고 오늘은 나의 목표를 정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Scaled Score

 Proficiency Level

 0 - 30

 1

 40 - 50

 2

 60 - 70

 3

 80 - 100

 4

 110 - 120

 5

 130 - 150

 6

 160 - 180

 7

 190 - 200

 8



토익스피킹 성적증명서를 받아보면, 내 영어 말하기 실력에 관한 두 가지 지표를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Scaled Score(환산 점수), 두 번째는 Proficiency Level(숙련도 수준)이다.



첫 번째 지표인 Scaled Score(환산 점수)는 본인이 응시한 시험을 근거로 응시자의 영어 말하기 숙련도를 나타낸다.

환산 점수의 범위는 0점부터 200점까지이며, 점수는 10점 단위로 매겨지는데

각 문항마다 자신이 받은 점수를 세분화해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시험의 총점만이 제시된다.


두 번째 지표인 Proficiency Level(숙련도 수준)이 바로 흔히 말하는 토익스피킹레벨이다.

이 지표는 영어 말하기의 숙련도를 총 8단계로 나누어 보여준다.

토익스피킹시험은 이렇게 레벨로 성적이 나오기 때문에, 합격/불합격의 문제가 있는 시험이 아니다.

토익스피킹시험의 목적 자체가 비즈니스 상황에서 요구되는 영어 능력 수준을 측정해서

응시자가 현재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알려주는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레벨 별로 영어 구사 능력이 어느 수준인지를 레벨 8, 5, 1만 소개하도록 하겠다.


레벨 8은 어떤 업무 환경에서도 능숙하게 말할 수 있으며,

말하는 것이 상대방에게 문제없이 전달되며, 문법 및 단어 사용이 정확하고 적절한 수준이다.


레벨 5는 복잡한 문제에 대해서는 의견을 말하거나 답하는데 제한적인 답변을 한다.

언어 사용이 부정확하거나 모호하고, 반복되는 경향이 있으며 생각과 생각 사이의 텀이 비교적 길다.

하지만 기본적인 질문과 정보에 대한 답은 명확하게 할 수 있다.


레벨 1은 시험 대부분의 질문에 답을 하지 못한 경우이다.

영어 듣기 및 읽기 실력을 조금 더 향상시켜, 시험의 지시문과 질문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토익스피킹레벨의 비밀 - 채점자



토익스피킹레벨에 관한 두 번째 소개사항은 바로 토익스피킹의 채점자이다.

우리는 시험을 보러가면 컴퓨터 모니터 화면을 보고, 헤드폰을 낀 후 열심히 말하다 나온다.

그런데, 내 답변을 듣고 성적증명서에 성적으로 매겨주는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한 적이 있는가?

이번엔 그 채점자들이 과연 누구인지를 알아보려고 한다.


토익스피킹 시험의 답변을 채점하는 채점자들은 대학 졸업자 출신의 전문 평가자들로서,

고등학교, 대학교 또는 성인 교육 기관에서 비 영어권 국가 사람들에게

영어를 가르친 경험이 있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교육기관에서 비 영어권 국가 사람들에게 영어를 가르친 경험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채점자의 기준이 성립되는 것은 아니다.

토익스피킹의 출제기관인 ETS가 감독하는 자격 인증 교육을 수료해야 채점자가 될 수 있으며,

ETS에서 개발한 통합적인 채점 기술을 훈련 받은 후 채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채점이 이루어진다.



간혹 이런 생각이 들 수 도 있다. 어떻게 채점자들의 평가를 신뢰할 수 있지?라는 질문 말이다.

왜냐하면, 채점자들 역시 사람이기 때문에 편견이나 오해, 부정 등이 얼마든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제기에 대비하여 ETS는 점수의 공정성과 일관성을 높이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준수한다.




가이드라인을 간추려서 세 항목만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1. 체계적인 방식으로 채점 과정을 계속 감시한다

2. 모든 응답은 익명으로 채점된다

3. 한 응시자의 답변을 여러 평가자들에게 나누어 채점하게 한다



한 마디로 채점자들은 응시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전혀 알 수 없으며,

그 사람이 다른 문항에서는 어떤 답변을 어떤 수준으로 답했는지도 알 수 없고

그에 따른 부정이나 불공정한 채점은 원천 차단되는 것이다.

특히 1번 항목의 경우, 채점 과정 내내 Scoring Leader(채점 총괄 책임자)와 시험개발자들이

채점과정을 감독 및 모니터링 한다고 하니 시험 채점에 있어서의 눈에 보이는 부정은 거의 없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Calibration Test라고 해서 평가자들은 채점 당일 테스트를 치르게 된다.

평가자가 채점 당일 일정 수준의 평가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지 확인하는 테스트인데

평가자의 결과가 표준 결과와 비교하여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에만 채점 과정에 참여할 수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업무에서 제외 된다고 한다.









토익스피킹레벨의 유통기한



우유는 유통기한이 그리 길지 않아 자주 확인해 주어야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토익스피킹레벨은 유효기간이 있다.

어떤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나 언어실력은 시간이 지나면서 얼마든지 변할 가능성이 있다.

영어 실력이 향상되든 저하되든, 시간이 지나면 과거에 받아 놓은 점수와 실제 실력 상 괴리가 생긴다.

따라서 ETS에서는 토익 점수의 유효 기간을 2년으로 책정해 놓고 있다.


2년이 지나기 전까지는 성적을 학교나 사회에서

영어실력을 증명하는 자료로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다.

시험을 본 지 2년이 지났다면, 점수를 요구하는 곳에서 시험을 재응시하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러니, 토익스피킹레벨 역시 '유통기한'을 넘기게 되어 버리는 일이 없도록 잘 관리하자.







여기까지 토익스피킹레벨에 대한 여러 정보들을 알아보았다.

토익스피킹 시험에 이런 부분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두고

조금 더 시험에 익숙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여러분 모두 자신에게 알맞는 목표를 정해 공부하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겠다.

모두 좋은 하루 보내기 바란다!





-스픽케어 영어공부 자료실-

Posted by speakc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