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18 17:28

[영어영작비법] 크게 보자, 영어영작비법!





영어영작비법이란 게 있을까? 이렇게 생각하면서 검색해서 들어오셨다면, 잘 오셨다.

분명히 영어영작비법이라고 할 만한 것, 있다! 그런데 '쉽게' 하는 법이라기 보다는

'잘' 하는 법이라고 해야 맞는 거라...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

아무리 영어영작비법이라고 해도, "요대로만 따라하면 됨ㅇㅇ"

이럴 만한 건 없기 때문이다.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는 한번 보시면 알 터이니!

<크게 보자, 영어영작비법!> 한번 썰을 풀어 보겠다.







영어영작비법의 핵심을 바로 직구로 던지겠다.

(문법이나 단어 암기 등은 당연한 거니까 패쓰)


영작 시에 중요한 건 글의 구조Structure다.

그러니까, 영작의 목적이 무엇이냐에 따라 다르지만,

페이스북 같은 데에 한두 마디 남기는 게 아닌 이상

제대로 된 '글'이 되는 길이 바로 영어영작비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구조를 갖추는 것이 영어영작비법인가?

아래와 같이 하면 최소한 "이것도 영작이라고 했냐."라는 말은 안 듣는다.


아주 기본적이지만, 정말 영어영작비법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제대로 된 글의 구조는 이것!



흠, 잘 만들었군 :D

이제 이걸 차근차근 설명해 나가겠다~!


Thesis Statement는 글의 논지를 말한다. 논지가 잡혀 있지 않은 글은

아무리 잘 써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뭔가 잘 진행되는 듯하지만 뭔지 모르겠다'는 느낌을 준다.

그래서 논지를 잡는 것이야말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 할 수 있다.


Topic 1-3은 Thesis Statement를 세 가지 관점에서 바라보는,

결국은 하나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하고 싶은 이야기(논지)가 "교육 현장에서 체벌을 완전히 없애야 한다."

이것이라고 하면, Topic 1-3은 그 이유를 세 가지 배치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 하나! 영어영작비법의 또다른 핵심인데,


"영작은 항상 두괄식으로 한다."


이걸 기억해야 한다. 쉽게 말해서 "~ 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1,2,3이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이다. 우리말은 종종 끝에서 말이 결정되기 때문에

"1,2,3을 봤을 때 ~ 라고 생각한다." 는 식으로 쓰기 쉽다.

하지만 이렇게 하는 것은 전혀 영어영작비법에 맞지 않다.

문화적 차이인지 모르겠으나 영작된 글들은 대부분 두괄식이기 때문에

그점을 존중해주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Topic 1-3을 제시했다면 각 Topic에 맞게 supporting 을 쓴다.

supporting은 부연설명, 근거제시, 보다 자세한 견해서술 등이며

하나나 두 개보다는 세 개가 적당하다.


Conclusion은 많이들 아시겠지만, '결론'을 의미하며

여기서 할 중요한 일은, Thesis Statement를 재진술해주는 것이다.

재진술을 한다는 것은 Thesis와 똑같이 쓰는 게 아니라, 말을 바꿔서,

Topic 1-3을 통해 살을 붙여서 영작하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작성할 경우, 아주 깔끔하고 누가 읽어도 잘 알아들을 수 있는

그야말로 제대로 된 영작문이 된다.

물론, 영어영작비법을 들어본다고 해서 바로 영작이 잘 되는 건 아닐 것이다.

영어영작비법이라고 해서 이게 무슨 마법의 주문 같은 건 아니니 말이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영작에 있어서 '구조'가 거의 전부라는 점을 아는 것!

그 구조에 맞게 생각을 풀어 넣는 것은 오롯이 개인의 몫이라는 것...!

쉽지는 않겠지만, 글의 구조에 대한 고민은 필요 없고 생각만 열심히 하면 되니까,

이 영어영작비법 포스팅을 보신 모든 분들, 화이팅이다.






Posted by speakcare